본문 바로가기

건강

뚜렛장애가 이렇게 어린 나이부터 시작되는거야?

반응형

뚜렛장애는 틱장애 중 하나인데 생각보다 어린 나이에 발생되더라고요.

#틱장애 를 세분화하면 #뚜렛장애 #운동틱장애 #음성틱장애 #일과성틱장애 등이 있는데 뚜렛장애는 다양한 운동틱과 음성틱 등이 나타나는 증후군입니다.

보통 운동틱과 음성틱이 1년 이상 지속되는 상태를 뚜렛장애라고 하고 동시에 나타나고 1년 이상 넘게 지속되어야 뚜렛병이라고 합니다.

운동틱은 대체로 7세, 음성틱은 평균 11세 경부터 나타나고 남아의 호발 비율이 여아보다 3~4배 정도 높다고 하고 18세 이전에 발병한다네요.

학령 전기와 학령기에 틱장애 자체는 흔한 질병 중 하나라는 사실도 놀랍네요.

보통 아동의 10~20%가 일시적으로 틱 증상을 나타내고 일과성 틱장애는 초등학생 5~15% 정도 된다고 합니다.

적지 않은 숫자 같네요.

주변에서 보신 분들이 더러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이야기를 하는 중에 눈깜박거리기, 큼큼 이런 소리를 짧고 자주 반복하시는 분들을 보실 수 있으셨을텐데 생각보다 어린 나이이에 시작이 되네요.

원인이 보통 생물학적이기 때문에 가족 내에서 유전적으로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하고 증상은 앞서 말한 것처럼 얼굴이나 머리 부분, 손, 몸통이나 다리 부분에서 힌히 볼 수 있고 호흡기나 소화기 계통에서도 나타납니다.

또 다른 원인들로는 뇌의 이상, 호르몬이나 출산과정에서의 뇌 손상, 면역반응 이상 등이 원인이 있습니다.

의도적으로 그렇게 되는게 아니기 때문에 초기 틱 증상이 관찰되면 가족들은 이 반응을 무시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이를 제지하려고 아이를 꾸짓거나 화를 내는 등 몰아세운다면 오히려 정서적인 불안까지 일으킬 수 있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부 아이들에게 이른 나이에 증상이 나타나기는 하지만 다행스러운 점은 대체로 치료의 예휴가 좋네요.

약물치료가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고 만성적인 질병이기는 하지만 음성틱장애는 완전히 사라지는 경우가 많고 운동틱장에 역시 호전되는 경우가 마찬가지입니다.

뚜렛장애도 3명 중 한명은 완전히 증상이 없어지고 또 30%는 경증 정도가 될 정도로 예후가 좋지만 만약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 만성적으로 평생동안 나타나기도 하고 호전됐다가 안화되기는 반복합니다.

아무래도 사회생활을 하는 상황에서는 정도에 따라 우울증이나 정서적인 문제가 생길 겨우가 있겠죠.

의심해보지 않았지만 아이들 사이에서 흔한 질병이라고 하니까 아이를 돌보시는 선생님들이 부모님들은 아이를 더 주의깊게 관찰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그렇지 않아도 아이들을 가르치고 키우는 일이 보통 일이 아닌데, 한 명의 아이를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아주 높은 사명감이 필요하고 그에 따라 정신적으로 체력적으로 힘이 드는 직업이실텐데.. 힘드실 것 같네요.

그래도 힘든 만큼 보람이 큰 일이기는 하죠!! 감사합니다~

가정과 교육현장에서 협조도 잘 이뤄져야 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아무래도 이 나이에 아이들은 다른 것을 이상하다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이해시키고 놀리거나 따돌리는 등의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지도도 해줘야 할 것 같아요.

아이를 건강하게 키우는 것이 이렇게나 어려운 일이었네요.

조금 더 세심하게 아이들을 관찰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초기에 이같은 증상이 나타날 경우 무시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하지만 이것 역시 부모 입장에서는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흔한 질병이고 인식 수준 자체도 높아지기는 했지만 증상에 관심을 두지 않는게 쉽지만은 않을 것 같아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