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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진립선암 발병 위험 줄이고 물광 피부 만드는 수박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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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최고의 간식은 뭐니뭐니해도 #수박 이죠! 여름밤 가족들이 도란도란 앉아서 전설의 고향 틀어놓고 수박 한통 쪼개 먹으면 덥다는 생각도 순식간에 사라지죠. 개인적으로 여름철 숙취해소에는 수박만한게 없는 것 같아요. 술을 마시면 간혹 밤에 깨는 경우가 있죠. 갈증으로 인해 물을 마시게 되는데 이때 냉장고에 넣어두었던 수박이 갈증해소에 최고 같아요. 수박도 다양한 영양성분을 갖고 있지만 칼로리는 낮은 좋은 과일이죠! 다양한 영양성분은 몸을 건강하게 이롭게 하는건 당연하고요. 오늘은 수박의 영양성분과 어떤 질병에 개선 효과를 줄 수 있는지 이야기해볼게요.

수박 기원과 주요 재배지

수박은 정확한 기원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아프리카 지역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칼리하리 사막이 원산지라고 하고 #수박 에 관한 최초의 기록은 5,000년 전 지어진 이집트 건축물 벽에 새겨진 상형문자입니다. 죽은 왕이 계속해서 영양분을 공급받으라는 의미로 시신과 함께 수박을 묻었다고 하네요. 이후 10세기에 중국에 전파되었고 13세기에 유럽으로 전파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미국으로 전파되었고요. 현재는 1,200개 이상의 품종이 있고 미국과 멕시코에서 재배되는 풍종이 200개가 넘는다고 하죠. 전세계 90개국 이상에서 재배하고 있고 대표적인 생산지는 중국, 미국, 이란, 터키 등입니다. 미국 오클라호마에서는 수박이 주를 대표하는 채소입니다. 과일인데 오클라호마 주의 채소로 선정한 것은 좀 이상하기는 하죠. 가장 무거운 수박은 2013년 테네시주에서 재배된 350.5파운드 짜리 수박이라고 하고요. 중국에서는 수박이 다산과 번영을 상징해 결혼식에 등장했고 미국 남북전쟁 당시 군인들은 수박을 먹으면서 수분을 공급받았다고 합니다.

 

수박 영양 성분과 질병 개선 효과

수박은 영양소는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은 과일 중 하나 입니다. 특히 비타민과 칼륨이 풍부해서 심장, 피부 건강 등에 좋은 과일입니다. 또 수박은 수분이 많아서 특히나 더운 날씨나 운동 후 수분을 유지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심장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시트룰린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시트룰린은 혈압을 낮추고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것으로 알려진 아미노산입니다. 라이코펜과 비타민C는 염증 개선에 도움을 주고 풍부한 수분과 비타민C는 피부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양성분입니다.

 

전립선암과 직장암 발병위험 감소

: 수박은 특히 남성들에게 좋은 과일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박130명의 전립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된 한 환자-대조군 연구에 따르면, 카로티노이드 함량이 높은 다른 식품들과 함께 수박을 먹을 경우 전립선암 발병위험이 감소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직장암에 대한 연구에서도 같은 결과가 나타났고요.

수박을 더 달게 드실 수 있는 간단한 팁을 하나 알려드리자면 소금과 함께 드시라는 것! 소금이 수박의 단맛을 더 강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이스라엘과 이집트 사람들은 수박에 페타치즈를 곁들여 먹는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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