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 이것만 지켜도 1등 남편! 예비아빠 역할 이것만 기억하세요

결혼한 부부에게 #임신 만큼 임팩트 있는 사건이 또 있을까요? 특히나 기다려온 임신이라면 예비 엄마도, 예비 아빠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를 감정이 드는 것은 당연합니다. 단순히 기쁘거나, 흥분되거나, 기대되는 것으로는 표현이 부족한 그 뭔가가 있습니다. 특히 #임산부 의 경우 기쁨과 기대와 더불어 신체적, 정신적 변화로 인해 다양한 고민과 걱정을 하게 됩니다. 이때 임산부를 안심시켜줄 사람은 당연히 #예비아빠 들이겠죠? #예비엄마 도 마찬가지이지만 아빠들 역시 처음 겪는 일이다보니 무엇에 신경을 써야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아요. 임산부의 상태를 알면 조금 더 잘 대해줄 수 있겠죠? 임신 중 여성은 어떤 걱정을 갖게 되는지 이때 예비아빠는 어떻게 행동하면 좋을지 함께 고민해보아요.

아이 먼저

태아에게도 엄마들은 강한 모성애를 갖고 있어요. 태어나지는 않았지만 아이이 건강을 걱정합니다. 유산하지는 않을지, 선천적으로 이상이 생기지는 않을지 이런 부분들을 고민하게 됩니다. 정기적으로 병원을 다니면서 이 부분을 관리해야 하는데 이때 예비신랑들이 함께 하면서 임산부를 안심시키면 좋겠죠?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출산준비물에 관한 이야기도 나눌거고 육아에 대한 이야기도 나눌겁니다. 임신부는 물론 태아의 건강까지 함께 고민해주는 예비아빠가 되시면 임산부들도 크게 안심이 되실 것 같네요.

 

신체적 변화

임신 중 여성은 체중이 늘어나는 것은 물론 극심한 피로를 느끼게 됩니다. 특히 임신 초기에는 더 그렇고요. 입덧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또 임신 중에는 임신으로 인한 다양한 질병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당뇨는 물론, 고혈압, 조산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태아의 건강 상태를 노심초사 걱정하는 심리적인 부담에 신체적인 증상까기 겪게 되는거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남편분들이 도움을 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건강한 식단과 식사를 챙겨주는 것은 물론 운동과 휴식에도 관심을 갖고 격려하면 좋겠죠? 함께 운동을 한다면 더 좋을 것 같고요. 또 이 기간에는 집안일에 조금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셔도 좋을 것 같네요. 하지만 역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임신의 어려움을 이해하는 것 같아요. 트러블이 생겼을 때 인내하고요. 임산부는 호르몬의 변화도 심한 만큼 기분의 고저가 큽니다. 미리 이점을 인지하고 조금은 더 양보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함께 공부하기

예비엄마도 예비아빠도 처음이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부모님이나 형제, 자매 등 주변에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육아의 당사자는 엄마와 아빠이죠. 아이를 키우는게 겪어보기 전에는 아름다워보이지만 사실은 대단한 도전입니다. 부모님의 마음을 비로소 이해하게 되죠. 아이가 태어나면서 살림의 중심은 아이가 되어 버립니다. 아이의 물건들로 넘쳐나고 아이의 상태에 따라 집안 분위기가 롤러코스터를 타죠. 예비아빠들도 태교책과 육아책 한권 정도를 읽어두시면 도움을 받으실 수 있으실 것 같아요. 공부하는 예비아빠의 모습에 임산부는 신뢰와 안심을 느낄 수도 있을테니까요.

임신 중 남편의 역할이 작지 않습니다. 임산부가 임신 기간을 잘 유지할 수 있는 버팀목이 남편이니까요. 이해하고 배려하고 함께 하려고 노력한다면 임신 중 1등 남편이 되실거고요. 거기에 공부까지 해놓으신다면 예비 아빠의 자격을 갖춘 셈이라고 할 수 있어요.